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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해양대·부산산학융합원, 산학융합 활성화에 속도 낸다

create 관리자access_time 2023.05.10 16:05visibility 545

한국해양대·부산산학융합원, 산학융합 활성화에 속도 낸다

 

[출처: 로컬(LOCAL)세계http://localsegye.co.kr/news/view/1065572870683803/

한국해양대 5명 교수, 부산산학융합원 전문위원 위촉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및 신규산업 유치에 앞장
▲부산산학융합원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소속 5명의 교수가 부산산학융합원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1일 부산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산학융합원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는 서동환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과 이영호 부산산학융합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산산학융합지구의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의 경쟁력과 정부지원사업의 지속적인 기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산학융합지구는 미음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서부산권 산업단지와 한국해양대가 산학공동연구개발(R&D) 등을 이어나가는 구역이다. 조선과 해양플랜트기자재, 물류업체 등이 밀집해 있다.


이날 위촉된 전문위원은 해양신소재융합공학과 김준영·심도식 교수, 조선·해양개발공학부 이승재·이성욱 교수, 기관시스템공학부 이상득 교수이며 5명의 교수는 산학융합지구 사업 활성화 및 지·산·학 협력 생태계 개선, 신규사업 유치 등 분야에 앞장서게 된다.


아울러 앞으로 두 기관은 친환경 조선산업의 새로운 사업 발굴과 부울경 메가시티 단계별 추진사업 분야의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도모한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 전문인력과 컨페서(Consultant+Professor·고경력 과학기술인) 전문위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환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조선산업에서 친환경 조선산업이라는 신산업 분야를 비롯해 부산의 조선산업 분야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부산산학융합원과 한국해양대의 발전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성장 역량의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와 부산산학융합원은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 등 여러 정부지원사업에 협력관계를 토대로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산학 협력 성공사례를 이끌어내며, 지역 지산학 협력 체계의 성공적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